[일본교통카드] 스이카 교통카드 완전 정리 – 사용법, 구입 방법, 환불까지

안녕하세요. 갓리치 입니다.

 

일본 도쿄를 여행할 계획이라면,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스이카(Suica) 교통카드입니다.
지하철, 버스, 편의점, 자판기까지 — 이 작은 카드 하나로 여행이 훨씬 편해집니다.

 

하지만 최근 몇 년 사이, 일반 스이카 판매 중단 소식이 있었고
2025년 현재는 일부만 판매 재개된 상태라 정확한 정보를 알고 가는 게 중요합니다/
2025년 최신 스이카 정보를 기준으로 종류, 사용법, 구입 팁, 환불 여부, 대안 카드까지 정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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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이카란? – 일본 여행자 필수 아이템

스이카는 JR 동일본에서 발행하는 전자식 교통카드입니다.
원래는 수도권(도쿄, 치바, 사이타마 등)에서 시작되었지만,

현재는 홋카이도, 오사카, 후쿠오카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도 대부분 사용 가능해졌습니다.

 

스이카는 단순한 교통카드 그 이상입니다.
교통 외에도 편의점, 자판기, 음식점, 일부 상점 등에서 소액 결제가 가능하고
최근에는 모바일 스이카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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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반 스이카 판매 중단? 2025년 최신 상황

많은 여행자들이 찾는 일반 스이카 카드,
사실 2023년 이후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인해 무기명 스이카 판매가 중단됐습니다.

하지만 2024년 9월부터는 다음과 같이 일부 제한적으로 판매 재개되었어요.

무기명 일반 스이카	판매 중단 상태	반도체 공급 불안정
기명식 스이카	제한적 재개	본인 확인 필요, 여권 지참
웰컴 스이카	정상 판매	외국인 단기 체류자 전용
모바일 스이카	정상 사용 가능	아이폰/안드로이드 지원

즉, 외국인 여행자는 보통 '웰컴 스이카' 또는 '모바일 스이카'를 이용하는 게 현실적인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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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스이카 대안 – 웰컴 스이카 & 모바일 스이카

웰컴 스이카(Welcome Suica)

• 외국인 단기 체류자 전용 카드
• 보증금 없음 → 사용 후 반환 필요 없음
• 유효기간 28일
• 환불 불가, 충전은 가능
• 나리타공항, 하네다공항 등 지정 장소에서만 구매 가능

웰컴 스이카는 간편하게 쓰고 버릴 수 있는 여행자 전용 카드라 도쿄 5일~2주 일정 정도에는 딱 알맞습니다.

모바일 스이카(Mobile Suica)

• 스마트폰에 등록해 터치 결제
• 아이폰은 Wallet 앱, 안드로이드는 Mobile Suica 앱 사용
• 일본 전화번호 없이도 사용 가능
• 교통 + 쇼핑 모두 가능, 충전도 앱에서 가능

특히 모바일 스이카는 환불 가능, 카드 분실 걱정도 없고 한국에서도 미리 등록 가능해서 요즘 가장 인기 많은 방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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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스이카 사용법 – 교통부터 결제까지 한 번에

스이카는 정말 사용법이 직관적입니다.
지하철을 타든, 편의점에서 결제하든, 그냥 단말기에 톡 하고 터치만 하면 끝!

사용 가능한 곳

• JR, 지하철, 버스 등 대부분 교통수단
• 세븐일레븐, 로손, 패밀리마트 등 편의점
• 스타벅스, 맥도날드 등 프랜차이즈 음식점
• 자판기, 백화점, 일부 관광지

충전 방법

• 역 내 발매기(현금), 일부 편의점
• 모바일 스이카는 앱에서 카드로 충전 가능
• 1회 최대 20,000엔까지 충전 가능

카드를 분실했을 경우, 기명식·모바일은 잔액 복구 가능, 무기명 스이카와 웰컴 스이카는 복구 불가이니 유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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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환불, 유효기간, 사용 시 주의사항

스이카 사용에 있어 가장 헷갈리는 게 잔액 환불 여부입니다.
정리해 드릴게요.

환불 가능 여부

일반 스이카	환불가능	조건) 잔액 + 보증금 500엔
웰컴 스이카	환불불가	조건) 사용 후 반환 필요 없음
모바일 스이카	환불가능	조건) 앱 내 계정으로 환불 가능

※ 일본 현지 JR 창구에서만 환불 가능합니다.
※ 웰컴 스이카는 환불이 안 되므로, 잔액은 계획적으로 사용하세요.

유효기간

• 일반 스이카: 마지막 사용일로부터 10년
• 웰컴 스이카: 사용 시작일로부터 28일
• 모바일 스이카: 계정 유지되는 한 계속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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